뼈때리는 리플들 모음 (‘18.12)

내 블로그 본진이나 유튜브에 뼈때리는 리플들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다. 제정신이 아닌 리플들도 많지만, 전자가 있기에 후자들도 같이 봐야하는거 아니겠나 싶다.

요새 인상 깊었고 동감하는 리플들이 많아서 몇 개 기록해놓는다. 몇 년뒤에 꺼내봐도 변치 않을만한 것들로… 주제는 all 이다. (주식,부동산,사업,마인드 등등)

양반_ebs중

⇒ 어느 책에서 보니 예전 영국이 식민지 통치 할 때 식민지 민족끼리 대립을 조장하며 통치했다고 하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일반 서민들의 적은 서민인듯 합니다. 사다리타고 올라가는 서민을 가만히 두고 싶어 하지 않죠ㅎㅎ

⇒ 그게 양반 섬기던 노비습성인가봐요. 지들 태어날 때부터 부자였던 양반은 그냥 공기처럼 인정. 다른 노비들은 같이 마당 쓸고 탁배기 한잔 하며 평생 자신의 거울 삼아 살아야 맘 편한데 스스로 삶을 개척하려는 노비가 있으면 두려움에 꼴이 뵈기 싫은거죠.

⇒ 신축은 설계와 커뮤니티가 다르고 정부가 정책적으로 공급을 제어 해 주니 희소성까지 더해지죠. 고마운 일이에요. 희소성=프리미엄 … 유니클로 패딩이 아무리 가성비가 좋아도 몽클레어 버버리 패딩 사 입는 사람들은 따로 있듯이.

⇒  플랫폼의 위력은대단합니다. 앞으로 경제체제는 마진 곱하기 대수의 개념이 아닌 플랫폼이용자수 곱하기 트래픽의양 ,정보의 양이된다고 책에서 봤습니다.  저도 이 의견에동의하고요 구글보다 위대한 플랫폼이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팡주에선 구글만봅니다

⇒ 장미엄마란 ? 잠실서 살다가 주변인들이 분당 또는 용인갈때, 장미를 계속 보유하고 가락시영 두 채를 추가로 산 분임. 그 가락시영이 헬리오로 변신하고 몇일전에 사전점검

무슨 말인가? 좋은 기업도 사지만 결국 싸졌을 때, 물이 빠졌을 때 건져내어 돈을 벌었다는 말이다.

가난한 이들의 좋지못한 습관이 원래 자기 밥그릇보다 남의 밥그릇보는거고 그걸 술안주 삼는다는거죠.  내 밥그릇 깨져서 줄줄세는것도 모르고.

⇒ 사람은 다분히 결과론적 사고를 가진지라 일이 벌어지면 그때가서 이유 찾는다. 마치 주식오르면 못사서 후회하고, 떨어지면 괜히 샀다고 후회하고…굉장히 모순적 동물이라 오류가 굉장히 많다.  결론은 정답이 없다이다. 결국 자신의 세상의 관점으로 살아가며 고통을 겪은 만큼 세상에 보이는게 많을테다. 잊지말자 사람은 겪은만큼 살아낸다 그게 그사람 수준이고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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