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달리오-All weather portfolio

Ray dalio의 All weather portfolio가 다시 조명을 받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위험을 대비하자는 측면에서 다시 공부가 필요한건 맞다고 본다. 일명 4계절 포트!

 

빽테스팅을 해보니 1984년~2013년 … 과거 30년동안 9.7% 연평균 수익률이다. 단, 미국 기준이다. 미국 주식 사야되고 미국 국채 사야되는 기준이다.

 


수익이 난 기간 비율이 무려 86%,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해는 30년 중 단 4년에 불과함. 근데 한 번은 -0.xx%의 손실이므로  실질적으로 30년동안 단 3년만 깨졌다고 보면 됨.
최악의 손실이 난 해는 2008년인데 근데 그게 -3.9% (’08년에 S&P500은 -37%깨짐)

자 그러니까 이 흔들림 없는 시몬스 침대처럼 흔들림 없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구성하면 되는가?

미국채권 55%
미국주식 30%
금 7.5%
원자재 7.5%

  • 오박사 생각 : 단순히 저 비율대로 가져가기에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위기 대응 차원에서 항상 참고할만한 자산 배분이라고 생각된다. 한국 주식투자가는 저기에 더 수비적으로 현금(Cash)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다른건 몰라도, 금과 원자재 관련 ETF는 포트의 10% 정도는 할애할만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좀 더 수비적인 포지션을 원한다.

2 thoughts on “레이달리오-All weather portfolio

  1. 구독자 답글

    레이 달리오의 전천후 펀드(all weather portfolio) 는
    오박사 님께서 재무관리 수업에서 배우신 이론이 바탕이 된 자산 배분 전략입니다.

    변동성을 표준편차로 정의한 뒤
    주식과 채권 각각의 표준편차를 이용해
    배분할 비율을 결정하는데
    이 전략을 risk parity 라고도 부릅니다.

    보통은 주식과 채권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레이 달리오가
    금과 원자재를 추가로 넣은 이유는
    비용 견인 인플레가 악성으로 발전할 때
    주식과 채권 모두 박살이 나기 때문입니다.

    항상 글 고맙게 보고 있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